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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 "한라, 하반기 실적 반등 예상…목표가↓"

등록 2022.05.24 0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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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자료=BNK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BNK투자증권은 한라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9000원에서 7500원으로 하향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의) 1분기 매출액은 29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주력인 건축은 소폭 증가했으나 나머지 토목, 자체, 해외, 연결종속 모두 감소했다면서 "전체적으로 분양물량 증가 효과(작년 35% 증가)가 나타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는 점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외형 축소에 원자재가 상승, 자체사업 감소까지 겹쳐 영업이익(-45.4%)은 더 많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한라의 실적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실적 흐름은 전형적인 상저하고가 될 전망"이라면서 "한라는 작년에 전년 대비 35.3% 늘어난 4669세대를 신규 분양했다. 이 중에는 5년 만에 재개한 자체 사업 물량 785세대(금액 기준 3120억원)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분양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화되는 시점은 올해 중반 이후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시간이 갈수록 고마진의 자체 사업 효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1분기 부진(자체 사업 매출액 282억원, 전년 동기 대비 -31.8%)에도 올해 연간 자체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8% 급증한 1920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지난해 분양한 양평 프로젝트 1380억원,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인 인천작전동 프로젝트 250억원, 올해 준공되는 서울대시흥캠퍼스 잔여분 290억원 등이 근거"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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