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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현대차,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배터리 수명 예측한다

등록 2022.05.24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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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술로 디지털 배터리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배터리 수명 예측·고장 감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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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전기차(EV) 배터리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에 시동을 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차에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을 똑같이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미리 실행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번 테스트는 디지털 공간에서 이뤄진다. 데스트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애저 디지털 트윈을 사용한다.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관련 자산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해 문제점을 예측한다.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의 초기 예측수명 검증 및 지속적인 성능개선을 위한 최적화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가상세계에서는 실물을 똑같이 본뜬 차량 및 배터리, 장소, 환경 등이 구현된다. 가상 시뮬레이션에서는 전기차 운행기록을 기반으로 배터리 운영 행동 패턴을 분석해 고장을 감지하고 수명을 예측한다. 이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기능과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박철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전략실장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검증하고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에 배터리 자산관리 플랫폼을 더해,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나 마이크로소프트 사물인터넷·혼합현실(IoT & MR) 아시아 기술 총괄 부문장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디지털 트윈 배터리 관리 플랫폼 기술 검증을 계기로 전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혁신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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