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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민호·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후보 여론조사 '혼전'

등록 2022.05.24 11:39:02수정 2022.05.24 1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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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각종 여론 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 초 접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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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된 (왼쪽)더불어민주당 이춘희,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2022.05.02.(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8회 지방선거 운동을 8일 앞두고 여야 세종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최민호 국민의힘,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엎치락 뒤치락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MBC가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세종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이춘희 후보가 40.3%로 37.9%인 최민호 후보를 2.4%포인트(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읍면동 지역별 지지율에서는 이 후보가 동지역에서 반면 최 후보는 읍면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 후보는 동지역 42.5%, 읍면지역 34.4%며 최 후보는 동지역 34.4%, 읍면지역은 47.3%로 각각 나타났다.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세종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p, 응답률 14.6%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일보와 TJB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최민호 후보가 이춘희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p) 내인 1.6%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지지율에서 최 후보는 45.1%, 이 후보는 43.5%로 조사되면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읍면동 지역별 지지도에서도 최 후보가 이 후보에 비해 많은 차이는 아니지만 높았다.

이 후보 우세지역인 동 지역에서 최 후보 44.7%, 이 후보 44.0%로 0.7%p 차의 초접전 벌였다. 읍·면 단위에서도 최 후보 46.2%, 이 후보 42.2%로 나왔다.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세종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RDD 4%+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96%: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1만8천688명, 응답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최민호, 이춘희 후보는 한 살 차이로 모두 행정고시 출신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을 역임하는 등 고위 관료 출신이다. 행복청은 국토교통부 외청으로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을 총괄하며 청장은 차관급 공무원이다.

최민호,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에 모두 직접적으로 관여됐다. 그래서 그런지 두 후보 모두가 세종시 전문가를 자처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초반 정국의 향배를 가늠할 풍향계로 꼽힌다.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론을 등에 업고 민주당이 차지했던 세종시장을 탈환해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만큼 싹쓸이는 어렵지만, 대통령선거 충청권에서 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가 유일하게 승리한 지역인 만큼 대선 패배 충격을 수습하고 반격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 처럼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으로 오는 6월1일 선거결과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선거 막판 여론조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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