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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6월 세계 생산량 85만대로 10만대 축소..."반도체 부족"

등록 2022.05.24 12:57:38수정 2022.05.24 1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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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최대 자동차사 도요타는 24일 내달 세계 생산량을 애초 계획보다 10만대 축소한 85만대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6월 생산량을 일본에서 25만대, 해외에서 60만대로 낮췄으며 2022년도 생산 전망은 970만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앞을 내다보기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이처럼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도요타는 6~8월 3개월 월간 세계 생산 대수를 월평균 85만대 정도로 잡았다.

또한 도요타는 이와는 별도로 중국 상하이 봉쇄 여파로 일본공장 일부를 가동 정지한다고 공표했다.

도요타는 5월25일부터 6월3일까지 일본공장 10곳, 16개 라인을 최장 닷새간 가동을 중단한다.

조업을 일시 멈추면서 크라운과 미니밴 노아, 복시, 연료전지차(FCV) 미라이, 전기자동차(EV) 'bZ4X' 출하에 차질이 빚게 됐다.

앞서 도요타는 16일부터 일본 안에 있는 공장 8곳의 가동을 최장 6일 동안 정지했다.

당시 도요타는 강력한 코로나19 대책으로 상하이가 봉쇄되면서 공급망 혼란 때문에 부품 조달 등이 늦어져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가 상하이 록다운을 이유로 일본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것은 처음이었다.

5월 도요타 세계 생산 대수는 75만대 정도로 잡았지만 가동정지 여파로 70만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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