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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울경 시·도지사 후보, 메가시티 추진협약 체결

등록 2022.05.24 14:07:27수정 2022.05.24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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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2.05.1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2.05.1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마련한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원할한 이행을 위해 협약을 맺고 메가시티 완성을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2023년 1월 1일 부울경특별연합의 차질 없는 업무 개시 ▲투자 재원 확보 지원 ▲초광역권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부울경특별연합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울산, 경남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민주당 울산시장이 밀실에서 추진했다며 중단시켜야 한다고 밝혔고 경남지사 후보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정치적인 논리가 아닌, 소멸하는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이라며 "국민의힘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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