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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베트남 나트랑 재취항…편도 14만원대

등록 2022.05.24 16: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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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서비스 통해 현지 호텔서 편리하게 신속항원검사 가능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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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에어서울은 나트랑 운항 재개를 기념해  '나트랑 싸다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24일부터 6월7일까지 나트랑 항공 운임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천~나트랑 왕복 여정 예매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14만9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6월24일부터 7월21일까지다.

또 나트랑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 '나트랑 도깨비'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나트랑 도깨비를 통해 현지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예약 대행 서비스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의 숙박 호텔로 의사가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서 영문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나트랑 현지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제휴 할인도 가능하다. 픽업&렌터카 할인, 마사지(J SPA) 3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나트랑, 다낭 등 동남아 여행중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안전한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 에어서울 현지 지점에서 직접 관리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은 귀국 여정을 별도 수수료 없이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격리 해제 후 귀국 항공편에서는 에어서울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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