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댄싱돌 스테이지' 우승…전 라운드 1위

[서울=뉴시스] 탄(TAN) 단체 (사진= 생각 엔터테인먼트 제공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신인 보이그룹 '탄(TAN)'이 '댄싱돌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2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탄은 '댄싱돌 스테이지'에서 사전투표 10점, 1라운드 20점, 2라운드 30점, 3라운드 40점으로 누적 점수 100점을 차지하면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댄싱돌 스테이지'는 2020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댄싱아이돌'의 리부트 버전이다. 100% 팬들의 투표로 우승팀이 선정된다. 초고화질의 쓰리디 브이알(3D VR)로 제작됐으며, 모든 배틀 영상은 LG 유플러스의 XR콘텐츠 플랫폼인 '다이브(U+DIVE)'에서 독점 선공개됐다.

탄은 지난달 20일~22일까지 진행된 사전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선배 가수의 안무를 커버하는 1라운드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슛 아웃(SHOOT OUT)'을 커버하며 카리스마 야생미를 보여줬다.

롤 모델의 안무를 재구성하는 2라운드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상남자'를 본인들만의 창작 안무로 선보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방출했다. 2라운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는 데뷔곡 '두두두(DU DU DU)'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탄은 오는 6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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