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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밀양교육지원청 '유별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등

등록 2022.05.24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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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밀양교육지원청 '유별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볼링 프로그램 등을 시작으로 하는 지원청만의 '유별난! 남다른! 기발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의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4차 산업시대 선두분야 체험과 신체 발달과 창의성·예술성 신장을 목적으로 단위 학교에서는 구성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교 밖 시설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북놀음 ▲ 퍼포먼스 밀양아리랑 ▲BMX 자전거 ▲볼링 ▲드론 축구 등 총 7개로 구성되며, 초·중·고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인 오는 7월3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기록·청렴 컨설팅

[밀양소식]밀양교육지원청 '유별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등


밀양교육지원청은 햇살학교에서 찾아가는 기록·청렴 컨설팅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총 8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해당 권역 내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기록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10명 안팎의 소규모 모임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청렴과 기록관리 관련 규정과 법령 등을 안내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기록 빙고 게임, 청렴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대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들은 기록관리와 청렴에 대해 잘 모르던 부분을 질문해 앎의 깊이를 더하고, 교육지원청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운동장 관리기 본격 가동

[밀양소식]밀양교육지원청 '유별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등


밀양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운동장 관리기 운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경남 최초로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를 도입했으며,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평탄화와 잡초 제거를 지원했다. 5월 24일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효자손 지원사업에 사립학교도 포함됨에 따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밀양시 교육경비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운동장 관리기를 한 대 더 샀다.

상반기 수요조사 결과 8개교가 신청한 상태로 이들 학교는 요청 상황에 따라 관리기를 대여하거나 인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24일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용할 예정이며 하반기는 8월 중 신청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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