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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예술가협회, 국적 상관없는 '예술인권리보장법' 촉구

등록 2022.05.24 17: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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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사진=한국다양성예술가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예술계가 국적에 상관없는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다양성예술가협회(DAKA)와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는 24일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예술가와 예술대학생을 위한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와 문화연대 등 501개 단체·개인이 성명서에 연대 서명했다.

이들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예술가들이 창작과 경제활동을 하며 세금을 내고 있지만, 예술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복지, 노동 분야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예술인을 '문화권을 가진 국민'으로 한정한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시행되면 이주민 예술가에게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예술인권리보장법은 한국인 예술가뿐만 아니라 이주민 예술가들도 목말라하며 애타게 기다려왔던 제도"라며 "이주민 예술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제도 시행에 앞서 이주민 예술가가 또 다시 국적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 보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수정하지 않으면 이주민예술가들은 난관에 직면할 수 있다"며 "외국인 이주민 예술가는 더이상 예술인의 복지와 권리에서 엑스트라가 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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