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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캐스팅 보트' 중원행…격전지 충남 지원사격

등록 2022.05.25 05:30:00수정 2022.05.25 0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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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인천, '승부처' 경기 이어 충청 중시
이준석, 유세 첫날 자정도 태안 김태흠 지원
김태흠, 양승조와 박빙세…대선때는 尹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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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공천장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충남에서 연다. 지난 19일 인천, 20일 경기에 이은 세번째 현장 선대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나온 인천, 최대 격전지 경기에 이어 '캐스팅 보트' 충청을 세번째 전략적 요충지로 본다는 뜻이다. 특히 충남지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를 개최한 뒤 차례로 예산·당진·서산·태안·보령 순으로 서해안을 훑으며 유세를 이어간다.

이 대표는 앞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19일 자정에도 천안을 찾아 김태흠 후보 지원으로 유세를 시작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당시 "김 (전) 의원의 승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원내대표에 출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접고 당을 위해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당의 부채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캐스팅 보트'로 여겨져온 충청권 승리의 필요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네 자리 중 충북을 우세로 보고 충남·대전·세종을 경합세로 판단하고 있다. 김 후보는 선거 초기 국면에서 현역 지사인 양승조 민주당 후보에 소폭 열세를 보였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지지를 끌어올렸다.

실제로 양당의 충남 지역 지지세는 최근 선거에서도 박빙세를 유지해왔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에서 51.08%를 얻었는데, 이재명 전 민주당 후보는 44.96%를 확보해 석패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11석 중 민주당이 6석(박완주 무소속 의원 포함), 국민의힘이 5석(김태흠 후보 포함)을 획득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보령 유세까지 마친 뒤 대전에서 마지막 선거운동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26일에는 서울을 공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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