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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국제 수소협회 연합체' 출범…韓, 초대 의장국 맡아

등록 2022.05.25 08:10:15수정 2022.05.25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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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18개국 수소협회, GHIAA 발족"
정부, 생산기지 구축·인증기지 정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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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8개국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서울 호텔에서 열린 GHIAA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는 18개국 수소협회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는 지난해 9월 열린 '수소모빌리티 쇼' 박람회를 계기로 14개국이 공동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날 서울에서 공식 발족하게 됐다.

민간 분야 수소 국제 협력 강화가 목적이며, 국내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출범을 주도해왔다.

한국은 이날 총회에서 초대 의장국으로 추대됐다. 사무국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 설치된다.

박일준 차관은 축사를 한국의 수소 경제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민간 수소 협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정부는 청정수소의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원전, 천연가스 등으로 다양화하며 국내외에 대규모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인 수소 공급 촉진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운송 선박과 인수·저장 시설을 완비하고 글로벌 청정수소 인증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과 융복합 수소 충전소 설치를 확대한다.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 개발·실증과 수소 발전 시장 개설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위한 민간의 역할을 강조하며 민간 국제 수소 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당부했다.

발족식에 이어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주요국의 수소협회는 자국이 추진 중인 수소 정책·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박 차관은 "에너지 자립 확대와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수소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통해 에너지 시장 위기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공조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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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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