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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망의 2000안타에 한걸음 더 근접

등록 2022.05.25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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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대 중반의 나이에 여전한 정확성과 장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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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 3회말 1아웃 주자2루 상황에서 LG 채은성의 안타로 2루주자 김현수가 홈인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2.05.1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간판타자 김현수(34)가 개인 통산 2000안타에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현수는 지난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김현수는 악송구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시즌 내내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김현수의 타격감은 LG가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현수는 올해 타율 0.319에 10홈런 32타점 32득점을 기록중이다. 김현수는 최근 8경기에서 0.346(26타수 9안타)의 고타율에 3홈런 7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그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정확성과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4, 5월 각각 5개의 홈런을 터뜨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28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산술적으로 30개 이상의 홈런이 가능하다.

또한 32타점은 팀내에서 가장 많은 타점이며, 32득점은 리그 1위에 해당한다. 올 시즌 100타점 100득점도 가능하다. 올해 두 자릿수 홈런은 KT 위즈의 박병호(15홈런)와 김현수밖에 없다. 0.403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중이다. 시즌 결승타는 팀내에서 오지환(6개)에 이어 김현수(5개)가 가장 많다.

지난주 대기록을 달성한 김현수는 이번주 또 다른 대기록에 도전한다.

지난달 통산 1000득점을 돌파한 김현수는 지난주 KBO리그 역대 8번째로 1200타점을 돌파했다.

대망의 2000안타에도 근접했다.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한 김현수는 이듬해인 2007년 4월8일 삼성전에서 개인 첫 안타를 기록했다. 2014년 4월29일 잠실 넥센전에서 1000안타를 기록한 후 지난 24일까지 1995안타를 때려냈다. KBO리그 통산 16번째 20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

메이저리그 진출로 2년(2016, 2017시즌)간의 공백 속에서 2000안타에 근접했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 김현수는 손아섭(NC 다이노스)과 함께 역대 최다 안타(박용택 2504안타) 기록을 다시 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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