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텍사스 총격' 보고 받아…순방 복귀 직후 연설
용의자 18세 유밸디 고등학교 학생…용의자도 숨져
[유밸디(미 텍사스주)= AP/뉴시스]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시내 롭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난사로 24일(현지시간) 학생 14명 교사 1명이 숨진 뒤 경찰이 현장에 몰려든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다.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오후 8시15분(한국 시간 25일 오전 9시15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사건에 관해 연설하리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텍사스에서 벌어진 끔찍한 초등학교 총격 뉴스에 관해 브리핑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텍사스 유밸디 소재 롭 초등학교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4명과 교사 1명 등 총 1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18세 유밸디 고등학교 학생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혼자 범행을 저질렀으며, 역시 사망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