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이즈유' 브랜드 협업기업 모집

대전브랜드 확산 위한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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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브랜드‘Daejeon is U(대전이즈유)’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시 브랜드슬로건 '대전이즈유'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청 TJ마트 입점지원과 대전홍보관 및 관광안내소에 상품 홍보 등 판로도 지원된다. 서류 및 전문가심사를 거쳐 20여 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전이즈유와 공동 상표 사용이 가능한 상품(서비스)을 가진 대전 소재 기업(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24일까지 시 홍보담당관 사업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25개 기업과 대전이즈유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했고, 디자인 제작 및 재료비 지원을 통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협업상품을 판매중이다. 

이용균 시 홍보담당관은 "대전브랜드를 지역기업과 함께 사용해 시민의 것으로 안착시키고, 지역기업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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