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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기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장기기증문화 확산 공로

등록 2022.05.25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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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병원장
생명나눔 문화 형성·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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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정기 은평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장기이식병원장). (사진= 은평성모병원 제공) 2022.05.25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황정기 혈관이식외과 교수가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황 교수는 은평성모병원 내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가 이끌고 있는 장기이식병원은 장기기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11월 뇌사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을 초청해 기증자가 남긴 사랑을 기억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장기이식병원 내 기증자의 이름과 기증 내용 등을 기록한 ‘기억의 벽’(Wall of Remembrance)을 조성했다.

또 뇌사 기증자 예우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기기증 수술 전 병원의 성직자와 수도자, 의료진들이 숭고한 생명 나눔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도를 올린다.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기증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 동행하며 수술 후 장례까지 최고의 예우를 갖춘다.

   황 교수는 “장기기증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내 가족이 겪을 수도 있는 일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생명을 위해 사랑의 꽃씨를 뿌리고 떠나신 기증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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