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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박지현 사과 번복' 野, 국민에게 사과할 일 없다는 속내"

등록 2022.05.25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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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과할 의지 있다면 대선 패배 3인방 李·宋·尹 사퇴부터 시작해야"
"민주당 폭주 중단시켜 정부 일할 수 있도록 힘 실어주기를 바란다"
"선거 상황 쉽지 않아 치열한 접전 양상…사전투표 적극 참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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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5일 오전 충남 천안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충청남도 현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5.25. 007news@newsis.com


[서울·천안=뉴시스] 이재우 김승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사과를 개인 차원이라고 선을 그은 것에 대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과할 일이 없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에서 "어제 박지현 위원장이 대국민 사과하자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개인차원 발언이라고 번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하면서도 확대해석은 경계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건 또 무슨 궤변인가"라며 "선거 때문에 사과하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사과할 일 없으니 내부총질 하지말아라는 지령으로 보인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이 후보는 내부총질 운운하며 박 위원장을 가장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강성지지자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 주특기 이중플레이 DNA가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잘못했다고 말만 하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다. 대선 패배 3인방이 큰소리치며 위세 부리고있다"며 "이 후보는 대선 패배하자마자 자숙은 커녕 곧바로 방탄조끼 입겠다며 민주당 공천을 받아 민주당 안방에 들어앉았다. 송영길 대표 역시 서울시장 후보공천 받았고 윤호중 당시 원내대표는 승진까지 해 비대위원장이 됐다"고도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말로만 사과 시늉한다해서 어느 국민이 속겠나.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으로 점철된 민주당이 진정 사과할 의지가 있다면 첫걸음은 대선패장 3인방 이재명 후보, 송영길 후보, 윤호중 위원장의 사퇴에서부터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할머니에게서 지탄대상이 된 윤미향, 성범죄 의혹 박완주, 꼼수탈당 민형배, 짤짤이 논란 최강욱 등에 대한 의원직 제명이나 중징계도 추진 않는 민주당이 무슨 염치로 국민에 표를 달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새 정부 발목잡기, 내로남불 위선, 편법을 일삼는 절대 다수 의석 민주당의 폭주를 중단시켜 윤석열 새 정부가 지역 발전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국민께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도 호소했다.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공약을 열거하면서 "충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있는 여당 소속 후보를 당선시켜주시고 손발을 맞춰 시군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시군 후보들을 꼭 선택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김태흠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이런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권성동 원내대표 말씀이 있었지만 대선에서도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전투표가 꼭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역설했다"며 "사전투표 덕택에 5년만의 정권교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도 반드시 투표해야 2번이 이긴다. 선거 상황이 쉽지 않다.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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