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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착공식 개최

등록 2022.05.25 1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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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생산 공장, 9월 준공 예정

K-Battery로 글로벌 업계 선도 기대

㈜이엔플러스,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착공식 개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 김제자유무역지역 신규 공장 착공식이 25일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과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엔플러스는 1만4974㎡에 34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185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차전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와 부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이엔플러스는 2020년도부터 친환경 전기차 소재 및 부품 사업에 진출하여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방열 관리 시스템, 차량 경량화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착공하는 김제공장에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차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해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으로써 글로벌 업계 선두 주자를 차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이엔플러스의 착공을 축하한다"라며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이엔플러스와 같은 기업이 김제에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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