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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압수수색은 정치보복" 민주당, 경찰청 항의방문

등록 2022.05.25 1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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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영교 등 의원 7명 국수본부장과 40분 면담
"검·경의 충성경쟁…정치보복·선거개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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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경찰의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방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식, 서영교, 박찬대 의원. 2022.05.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관련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두고 "정치보복"이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항의 방문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을 비롯해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이해식·박찬대·권인숙·이수진·강민정 등 의원 7명은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찾아 남 본부장과 40분 가량 면담했다.

경찰은 앞서 성남FC 후원금 수수 의혹과 관련, 성남시청과 성남FC 사무실·두산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이 의혹에 대해 경찰은 지난해 9월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한 차례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이후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해 지난 2월부터 다시 수사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 앞서 서 위원장은 취재진에게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이고 엄연한 선거개입"이라며 "3년 동안이나 뒤지고 뒤져서 무혐의 종결처리한 것을 검찰이 보완수사 요구하고, 경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서 선거에 엄청난 영향을 줬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는) 정치보복을 즉각 중단하고 법적인 책임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식 의원은 "검찰은 보완수사를 요구했는데 경찰은 완전히 새롭게 수사를 한다. 이것은 검·경의 윤석열 정권에 대한 충성경쟁"이라며 "재탕, 삼탕 먼지털이식 수사로 무엇하나 나오면 의도적으로 기소하려는 정치보복 수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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