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일 외교장관 통화…北탄도미사일 발사 "심각 우려" 공유

등록 2022.05.25 14:25: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쿼드 정상회의 등 직후 "국제사회 평화·안정 위협"

[도쿄=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왼쪽)이 지난 23일 조 바이든 대통령 일본 순방 기간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가운데 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5.25.

[도쿄=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왼쪽)이 지난 23일 조 바이든 대통령 일본 순방 기간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가운데 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5.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일 외교장관은 25일 전화 통화를 가지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논의했다.

지지통신,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은 약 10분 간 통화를 가지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하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인식을 함께했다.

아울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미일, 한미일 3개국이 긴밀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측은 북한이 미일 정상회담, 미국·호주·인도·일본의 안보 협의체 쿼드 정상회의 직후 북한이 이러한 움직임을 보인 데 대해서도 "일본,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일 동맹의 억지력·대처력의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거듭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