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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가스총회서 한국 기업들 외국인 눈길 사로 잡았다

등록 2022.05.25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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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세계가스총회서 한국 기업들 인기
국외 기업들과 미팅이 잡히기도… 수소 관련 기술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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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 SK E&S의 전시 부스. 2022.05.25 ruding@newsis.com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2022 세계가스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가스총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외국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엑슨모빌, BP, 포스코 등 80개국에서 총 460개 기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대성에너지, SK E&S,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등이 참여하고 있다.

46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 관련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들이 국내·외 기업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가스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25일 오전 대구 엑스코.

80개국에서 참가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국외 기업들의 인사들이 눈에 띄었다.

부스 마다 영상 등을 통해 부스를 홍보하고 있었고 다양한 이벤트로 이목을 끌었다.

그중 SK E&S가 운영하는 부스가 눈에 띄었다. 흰색 플라스틱으로 꾸며진 SK E&S 부스는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것이다.

또 탄소 중립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유니폼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부스 곳곳에는 SK E&S만의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있었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전시 부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기업만의 해법을 전시하는 콘셉트다"며 "저탄소 LNG를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LNG 개발에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정수소를 만드는 등 4대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회사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대통령이 방문했는데 수소 드론, 가스전 개발 분야에 관심을 가지셨다"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도 관심을 두고 보고 갔다"고 덧붙였다.

두산에서 운영하는 부스도 많은 기업의 눈길을 끌긴 마찬가지였다.

두산 부스 앞에는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하는 드론을 전시해 놓았다.

국외 기업 관계자들이 수소 드론에 관심을 두고 구경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홍보영상에는 드론으로 배관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백승호 두산 영업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드론이 기존 배터리 드론이 가지고 있던 비행시간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이고 있다"며 "드론 밑부분에 있는 임무 장비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스배관 검사에 저희 드론이 실제로 투입됐다"며 "기존에는 차량으로 했던 배관검사를 드론이 대체, 번거로움을 덜고 불법적인 건설을 식별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국외 기업들이 가스배관 검사를 하는 드론에 관심이 많아 다른 국가 기업들과 미팅이 잡혀 있다"며 "현재는 국내에서만 하고 있지만 이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이런 기술을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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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 두산의 전시 부스. 2022.05.25 ruding@newsis.om

대성에너지 부스도 신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부스 앞에 있는 홍보 책자와 설명으로 국외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다.

황광석 대성에너지 홍보 CSR팀 과장은 "외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게 매립가스 자원 사업"이라며 "매립가스 지원 사업의 경우 환경 조건이 갖춰져야 하므로 이런 지형적 조건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었다. 몇몇 참가자들이 수소를 이용한 자동차에 관심 갖고 설명을 듣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부스에서는 수소를 이용하는 트럭이나 버스 같은 대형차들을 전시하고 있다"며 "연료 전지 발전 시스템도 전시하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부스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미래 계획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며 새로 시작하는 수소사업을 소개했다.

이은선 한국가스공사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에 수소사업을 새로 시작하면서 기존의 LNG 말고 새로 운영하는 사업, 도전계획을 영상으로 표현했다"며 "콘텐츠에 수소사업 로드맵, 사업계획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면담은 모두 차 있는 상태"라며 "많은 기업이 수소 사업을 궁금해하고 새로운 모델에 대한 계획을 궁금해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스총회 부스 한쪽에서는 현대미포조선과 나이지리사 테마일의 선박 건조 감리 계약식도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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