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대출규제 완화 도민 삶 안정화”

25일 제주은행 본점 방문 임직원 등과 지역경제 활성 간담

[제주=뉴시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25일 제주은행 본점을 방문, 은행 임직원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허향진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대출규제 완화를 통해 도민 삶의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5일 허향진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허 후보는 이날 제주은행 본점을 방문, 박우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허 후보는 이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대출규제 정상화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규제가 완화되면 은행의 대출금리도 낮아지고, 각종 대출 상품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출금리가 낮아지면 경제 활성화, 지역경제는 자연스럽게 활기를 띨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이에 따라 “도지사가 되면 집권여당으로서,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은행과 대출규제 완화를 비롯한 도민들의 삶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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