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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표 행사" 익산시, 지방선거 투표율 독려 나서

등록 2022.05.25 15: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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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25일 익산시는 간부회의를 통해 투표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선거 준비상황 최종 점검과 투표 독려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9개 읍면동 공동주택과 마을에 투표 안내 방송을 요청했으며 이·통장을 활용한 홍보 등 각 읍면동별 맞춤형 투표 독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에 투표 안내 콘텐츠를 게시하고 시청 통화연결음 설정, 유관기관과 단체에 투표 공문을 발송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생애 최초 선거권을 갖는 약 1200여명의 고등학생들의 참정권 행사를 위해 지역 고등학교에 투표 독려 활동을 요청했다.

오는 27일에는 전 직원 사전투표 실시로 투표의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사전투표 전날인 26일은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이 함께 29개소 사전투표소, 31일은 87개의 본 투표소의 설비 상황을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 집중할 방치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와 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일꾼을 뽑는 만큼, 투표를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선거의 완성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인 만큼 투표장으로 꼭 발걸음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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