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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도발에 "韓 현무2· 美 에이테킴스 5분 간격 발사"

등록 2022.05.25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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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대지 미사일 전투기 워킹, 연합대응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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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장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5.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영 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북한의 장·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한·미 양국이 지대지 미사일 발사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군사적·외교적 조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오전 중에 강릉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한국군은 현무2 지대지 미사일을, 미군은 에이테킴스 미사일을 5분 간격으로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F-15 전투기 엘리펀트 워킹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막강한 공중 전투능력을 갖춘 30여대 전투기가 언제든 영공에 떠서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지대지 미사일과 엘리펀트 워크는 한미 연합대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한미가 동시에 준비해서 같이 대응했다는 점이 (이전 정부와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양국은 이날 각급 채널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진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김성한 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안보보좌관이 통화를 가졌다. 이들은 "북한의 위협적인 행동에 대해 즉시 공조하고 함께 대처한다"는 한반도에서의 억제능력을 재확인했다고 김 차장은 강조했다.   

한편 한미는 정상회담을 통해 동맹 강화, 또한 대북 확장억지력 강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김 차장은 "합의해 놓고 방치하는 것보다 이행 방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제 대통령실에서는 5개 테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 확장억제TF, 사이버안보TF, 한미경제안보TF, 원자력협력TF, 인도·태평양TF를 통해 월별로 문제 식별하고 이행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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