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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제주지검장 "불법체류자 범죄, 경찰과 긴밀 협조"

등록 2022.05.25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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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 지검장, 25일 기자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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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박종근(54·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제주지검장이 25일 오후 제주지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박종근(54·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제주지검장은 25일 내달 무사증 입국 재개로 제주지역 불법체류자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것과 관련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후 제주지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검찰이) 불법체류자를 직접 수사하지 않지만, 1차 수사를 담당한 경찰이 이제껏 잘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간혹 외국인 강력범죄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한다"며 "송치된 사건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검찰에서)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제주지검은 2017년 형사3부를 신설, 제주사회에서 급증하는 불법체류자 범죄와 무사증 이탈 사건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자연유산보호 중점검찰청으로서 제주지검 운용계획에 대해서도 "(수사권 제약으로)업무수행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특별사법경찰관과 지금보다 더 긴밀한 업무 수행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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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박종근(54·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제주지검장이 25일 오후 제주지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5. woo1223@newsis.com

'조국(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촉발된 검사와 언론의 접촉 금지가 해빙기를 맞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법률상 제한되는 사유가 있다"며 "그래도 다수의 피해를 입거나, 추가 범죄가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선 공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유연한 입장을 피력했다.

박 지검장은 전남 영광 출신이다. 마산 창신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9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검과 수원지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쳐 울산지검 특수부장, 수원지검 형사3부장, 서울중앙지검 식품·의료범죄전담(형사2)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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