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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 주식 발행 260% 증가…삼바 대규모 증자 반영

등록 2022.05.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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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식 발행규모 3.5조…삼성바이오 3.2조 증자
회사채 29% 늘어나…CP 증가, 단기사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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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지난달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 규모가 전월보다 2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는 줄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며 전체 발행 규모를 키웠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3조4911억원(9건)으로 전월(9605억원) 대비 2조5306억원(263.5%) 증가했다.

기업공개(IPO)는 641억원으로 전월보다 339억원(34.6%) 감소했지만 유상증자 규모는 3조4270억원으로 2조5645억원(297.3%) 증가해 전체 발행량을 키웠다.

특히 코스피 상장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티웨이항공과 코스닥 상장사 맥스트, 다원시스 등이 증자에 나섰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16조6206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7205억원(28.8%) 늘어났다.

국민은행(7400억원), 우리은행(6400억원), 현대카드(6100억원), 신한캐피탈(5200억원), 삼성물산(5000억원), 케이비캐피탈(4800억원), 신한은행(4400억원) 등이 발행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5조원으로 전달보다 3조1630억원(172.2%) 증가했다. 지난 3월 주춤했던 AA등급 회사채 발행이 지난달 재개되면서 우량물 비중(85.8%)이 전월(39.3%) 대비 크게 증가했다.

금융채는 10조992억원으로 전월 대비 7495억원(8.0%) 늘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5214억원으로 전달 대비 1920억원(11.2%) 감소했다.

지난달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0조5089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7293억원 (0.28%) 증가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137조3035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2159억원(8.2%) 감소했다.

CP는 36조4242억원 발행돼 5조1121억원(16.3%) 증가했지만 단기사채는 100조8793억원으로 17조3279억원(14.7%) 감소했다.

CP 잔액은 지난달 말 230조6613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2584억원(1.9%)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 잔액은 75조5100억원으로 2조229억원(2.6%)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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