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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예술의전당, 보컬리스트 ‘하동균&알리’ 콘서트 개최

등록 2022.05.25 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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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한수원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예술의전당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예술의전당이 보컬리스트 ‘하동균&알리 LISTEN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30일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는 ‘한수원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00분간 진행된다. 

하동균은 2002년 그룹 7Dayz로 데뷔, 독보적 음색으로 발표하는 음악마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주년을 맞았다.

 ‘Mnet 더 콜2’에서 치명적 음색과 들을수록 매료되는 허스키로 스튜디오를 압도했고,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호소력 짙은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다.

알리는 2009년 풍부한 성량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대체 불가 목소리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역대 여성 출연자 중 최다 우승을 기록했다.

10대부터 장년에 이르는 폭넓은 팬과 장르를 넘나드는 곡 해석력, 가창력으로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 뮤지컬 ‘레베카’에서 안정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알리의 매력적인 음색과 하동균의 독보적 감성이 관객에게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내달 2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등에서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경주시민은 50% 할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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