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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인도네시아 등 8월 남중국해서 연합훈련..."중국 견제"

등록 2022.05.25 1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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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은 오는 8월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나투나 제도 등에서 다국간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과 인도네시아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 영국군, 호주군, 캐나다군, 싱가포르군, 말레이시아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가루다 쉴드(Garuda Shield)' 연합훈련이 8월1일부터 2주간 펼쳐진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육군 간 연합훈련으로 출범한 가루다 쉴드는 2007년 처음 시행했다.

훈련은 남중국해 실효 지배를 추진하는 중국을 군사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연합훈련을 하는 나투나 제도 주변은 천연가스 등이 풍부하게 매장됐으며 중국이 일방적으로 주권을 주장하는 '9단선'에 인접했다.

훈련에 동원하는 병력은 3000명에 이르며 2021년 시행한 전번보다는 50% 이상 늘어나 사상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수마트라섬 남부, 보르네오섬 동부를 중심으로 나투나 제도에서도 실시한다.

나투나 제도는 9단선 바깥에 있지만 주변 인도네시아 배타적 경제수역(EEZ) 일부에 대해 중국은 관할권을 내세우고 있다. 중국 어선과 공무선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는 나투나 제도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군과 미군은 나투나 제도 근처에서 적에 점령당한 섬을 탈환하는 상륙작전 연습도 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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