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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안타 3홈런 폭발' 한화, 3연승 질주…두산, 5할 붕괴

등록 2022.05.25 2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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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화, 두산에 1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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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박정현. (사진=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매서운 타선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14-1로 이겼다.

올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한화는 시즌 16승(30패)째를 챙기고 최하위를 벗어났다.

두산은 3연패에 빠졌다. 21승1무22패로 5할 승률도 붕괴됐다.

이날 한화 선발 마운드에는 38일 만에 복귀한 라이언 카펜터가 섰다. 카펜터는 투구 수 조절을 위해 3이닝만 소화했지만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무난한 복귀전을 소화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남지민이 4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구원승으로 데뷔 첫 승리를 신고했다.

타선도 뜨거웠다. 선발 전원안타를 때려내며 장단 15안타로 14점을 쏟아냈다.

박정현은 4타수 3안타 3타점을 따냈고, 포수 박상언은 데뷔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4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담았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5이닝 7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한화는 2회 리드를 잡았다. 2사 후 이진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후속 박정현이 우익수 방면 3루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4회에는 달아나는 점수를 냈다.

1사 1루에서 하주석이 좌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쳐 한 점을 보탰다. 이진영의 땅볼로 계속된 2사 3루에서는 박정현이 최승용의 직구를 통타, 좌월 투런포(시즌 3호)를 터뜨렸다.

한화는 4-0으로 앞선 6회 박상언의 만루포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상언은 두산 박신지를 상대로 좌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상언의 데뷔 첫 홈런.

두산은 7회초 양석환의 좌월 솔로포(시즌3호)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한화를 막을 순 없었다.

한화는 8회 8-1로 앞선 8회 대거 6점을 더 추가했다.

권광민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마이크 터크먼, 김태연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대타 김인환이 우중월 스리런포(시즌 4호)를 쏘아 올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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