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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외교위 IPEF 출범 환영 "미국 리더십 강화 중요한 첫 걸음"

등록 2022.05.26 0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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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전경 2020.03. 1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하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미국 주도로 한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3개국이 동참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에 환영을 표명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6일(현시시간) 보도했다.

민주당의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과 아미 베라 아태 소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번영을 위해 IPEF를 공식 출범시킨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공동 성명에서 "IPEF는 미국의 가족과 근로자를 지원하고 역내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IPEF 츨범이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발전시키는 역내 경제 어젠다를 만드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이 지역은 세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정학의 주요 중심지"라며 "지난 몇 년 동안 미국은 규범을 설정하는 테이블에서 빠져 있었고, 중국은 미국의 부재를 이용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역내 규칙을 정의하려고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두 의원은 "인도태평양 동맹 및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우리가 세계 경제를 위한 규칙과 규범을 형성할 수 있고, 이 중요한 지역에서 우리 공동의 전략적 이익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IPEF는) 무역과 공급망, 청정에너지와 탈탄소화, 사회기반시설, 조세와 반부패라는 경제적 관여의 네 가지 핵심 기둥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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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고위급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두 의원은 "이런 21세기적 접근법은 미국을 다시 한번 주도적으로 경제적 난제를 해결하는 위치에 앉게 만들고, 역내 공동의 이익에 대한 미국의 깊은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상원의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IPEF 관련 서한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더욱 강력한 경제, 무역 어젠다를 추구할 것을 촉구했다.

IPEF는 바이든 대통령 일본 순방 기간인 지난 23일 출범했다.

IPEF는 중국이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주도하는 등 인도태평양의 경제 영토 확장에 나서며 영향력을 키우는 데 대해 미국이 내놓은 맞불 성격의 경제안보협의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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