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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이 득점왕에게 '엄지척'…살라 "축하해, 소니"

등록 2022.05.26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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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공동 득점왕 살라, SNS 통해 손흥민 축하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24. bluesod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손흥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살라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24일 인천공항 입국 영상 보도를 공유하며 "축하해, 소니"라는 글을 남겼다.

손흥민과 살라는 23일 막을 내린 2021~2022시즌 EPL에서 나란히 23골을 터뜨리며 공동으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2골, 살라가 1골을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쟁을 펼쳤다.

[버밍엄=AP/뉴시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왼쪽)가 1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순연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살라는 침묵했고 리버풀이 2-1로 역전승을 거둬 승점 86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2022.05.11.

[버밍엄=AP/뉴시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왼쪽)가 1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순연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살라는 침묵했고 리버풀이 2-1로 역전승을 거둬 승점 86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2022.05.11.

손흥민은 23골이 모두 필드골, 살라는 18골이 필드골, 5골이 페널티킥 득점이다.

둘은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한국-이집트의 A매치 평가전을 통해 다시 한 번 특급 골잡이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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