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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추자현, 이요원 도움에도 결국 체포…오늘 최종회

등록 2022.05.26 1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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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리뷰. 2022.05.26.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리뷰. 2022.05.26.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주사 아줌마' 추자현이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클럽' 15회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던 변춘희(추자현 분)가 결국 꼬리를 잡히면서 비극적인 엔딩을 맞이했다.

앞서 남편 오건우(임수형 분)의 기행이 발각되면서 배신감에 휩싸인 김영미(장혜진 분)는 그의 범행을 증명할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고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이은표(이요원 분)에 아들 동석(정시율 분)의 말문을 틔우는 데 도움이 될 선물을 남겼다.

'주사 아줌마' 변춘희에 대한 경찰들의 수사는 계속 진전되고 이를 모르는 이은표와 관계를 회복한 박윤주(주민경 분)은 그를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돈이 급했던 변춘희의 남편 김주석(최덕문 분)은 결국 약물 거래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이들의 거래 현장에 우연히 휘말린 변춘희는 급하게 자리를 떴으나 이들이 줍지 못한 약병이 이은표와 박윤주의 손에 들어가며 도피 생활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이은표와 박윤주는 변춘희의 실체를 알게 되어 심란해 한다. 박윤주는 고민 끝에 '주사 아줌마'의 정체를 형사이자 이은표의 남편인 정재웅(최재림 분)에게 증언했다. 이은표는 사실을 확인하겠다는 일념으로 변춘희의 친정으로 향했고 거기서 만난 변춘희는 아이들의 걱정에 설움을 토해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은표는 그를 계속 도왔다.

이은표는 정재웅의 눈을 피해 급전을 마련해주는가 하면 친정 부모님과의 만남도 주선했다. 또한 변춘희와 아이들이 해외에 있는 변춘희의 언니에게 갈 수 있도록 도우나 정재웅에 꼬리가 밟혔고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그런 변춘희를 지키기 위해 이은표는 아이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 나오려고 하나 경찰에게 덜미를 붙잡혔다. 자신을 향한 남편 정재웅의 실망 가득한 시선에도 이은표는 망연자실한 변춘희를 감싸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JTBC '그린마더스클럽'은 26일 오후 10시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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