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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전 구장 마운드 수시 점검 실시

등록 2022.05.26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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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점검

[서울=뉴시스] 인천 SSG랜더스필드.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천 SSG랜더스필드.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부터 KBO리그 9개 전 구장 마운드를 수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식야구규칙 '2.01 경기장의 설정'에 명시된 마운드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KBO는 각 구장 별 마운드 높이를 실측한다.

공식야구규칙 '2.01 경기장의 설정'에는 '내야의 중앙 부근에 본루부터 10인치(25.4㎝) 이내의 높이가 되도록 흙을 쌓아올려 투수판을 설치하고, 투수판 앞 6인치(15.2㎝) 되는 지점부터 본루를 향해 6피트(182.9㎝) 되는 지점까지 완만한 경사가 지도록 해야하며, 기울기는 1피트(30.5㎝) 당 1인치(2.54㎝)로 일정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KBO는 "앞으로도 구장 마운드가 규격에 맞게 균일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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