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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유림 명품숲에 '동해 무릉계곡 숲'…5곳 추가 선정

등록 2022.05.26 1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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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림관광 명소 육성, 모두 50곳 명품숲 선정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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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국유림 명품숲인 동해 무릉계곡 숲(왼쪽)과 신원리 산림경영 숲의 자작나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여행하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선정해 산림관광명소로 육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관령 특수조림지(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두타산 무릉계곡 숲(강원 동해시 삼화동) ▲신원리 산림경영 숲(충남 청양군 비봉면) ▲마실치유 숲(경북 영주시 봉현면) ▲계룡산 편백 숲(경남 거제시 장평동) 등이다.

대관령 특수조림지는 강한 바람과 폭설 등 혹독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고 산림녹화에 성공한 숲으로 아한대 수종인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이 생육하고 있어 산림자원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 피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 등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청양군 신원리 산림경영 숲은 자작나무·잣나무·상수리 등 다양한 나무가 조림돼 계획적으로 경영·관리되고 있는 숲으로 특히 10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새하얀 줄기에 푸른 잎을 뽑내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에 위치하고 있는 영주시 마실치유 숲은 낙엽송 등 수목의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마실치유 숲길이 조성돼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숲이다.

거제시 계룡산 편백 숲은 1963년도에 조림된 편백과 삼나무가 29㏊ 규모의 숲을 이루고 있으며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 등이 구축돼 도심생활권 주민들의 숲 체험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산림청은 모두 50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관리하게 됐다. 이곳에 산림청은 숲 산책로 정비,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숲에서의 휴식을 권한다"며 "국유림 명품숲이 산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육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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