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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까스텔바작과 신인상 후원 계약 연장

등록 2022.05.26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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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루키에게 주어지는 상 명칭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서울=뉴시스]KPGA 구자철(왼쪽) 회장과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KPGA 구자철(왼쪽) 회장과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명출상에 대한 네이밍 라이츠(명칭 사용권)를 부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연장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도 명출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함정우, 이재경, 김동은 등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등장했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명출상은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으로 국내 골프계를 선도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1929~2009) 고문의 이름을 따 1993년에 제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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