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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순천만국가정원서 학생미술실기대회…3년만

등록 2022.05.26 14: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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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26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7회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 전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26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7회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 전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26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17회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예술에 소질 있는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진로개척 계기를 준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공모전 형태로 운영되다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렸다.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680여명이 참가해 한국화·서양화·디자인·애니메이션·조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술적 기량을 발휘했다.

전남교육청은 부문별 우수작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전람회와 학생작품 교류전을 열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급별, 주제별 예술교과 연구활동과 학생들의 참여활동 발표회를 통한 성과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8개의 예술교과 연구회, 9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으로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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