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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첫 대결 앞둔 오타니, 2경기 연속 무안타

등록 2022.05.26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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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 텍사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두 차례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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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2022.05.25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한일 에이스' 및 투타 맞대결을 앞둔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텍사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친데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1로 낮아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오타니는 후속타자 마이크 트라우트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시즌 7호 도루.

오타니는 이후 앤서니 렌던의 좌전 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선두타자로 나선 3회말 상대 선발 글렌 오토와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해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노려쳤다가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8회말 1사 1루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또 다른 간판 타자 트라우트도 이날 4차례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에인절스는 텍사스에 2-7로 져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에인절스는 27~30일 토론토와 홈 4연전을 벌인다. 27일 토론토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에인절스가 이날 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이 반갑다.

에인절스가 27일 선발로 오타니를 예고해 이날 '한일 에이스' 맞대결이 펼쳐진다. 류현진과 오타니가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타니가 타자로도 나선다면, 첫 투타 맞대결까지 벌어지게 된다.

류현진은 트라우트를 상대로는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LA 다저스 시절 4차례 에인절스전에 나선 류현진은 트라우트를 10타수 무안타로 침묵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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