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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인공지능 인재양성' 5개대학 산업단 선정

등록 2022.05.26 14: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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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한림대

최대 3년간 교육 등 사업비 국고 지원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가 26일 의료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할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복지부·교육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의대(의학)-공대(정보통신기술·인공지능)-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사·석사·박사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5곳이 지원 대상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의학·공학 등 다양한 전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공지능학 학부 프로그램 및 대학원 세부전공 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요구되는 지식·기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인공지능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병원과 기업 등 협력을 통한 공동프로젝트 및 데이터 활용 연구 등을 진행한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2022년부터 최대 3년간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비 국고 지원을 받게 된다. 학부생은 최소 1년 이상, 대학원생은 최소 2년 이상 인재양성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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