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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네이마르 '전석 매진'…74만명 동시접속 대란

등록 2022.05.26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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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달 2일 한국-브라질 축구대표팀 평가전…전석 매진

예매 서버 증설했으나 대거 몰려…"동시접속 몰리면서 대기시간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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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매진됐다. 2022.03.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골잡이 대결을 보기 위한 팬들의 '티켓 예매 전쟁'이 대단했다. 동시에 무려 74만명이 예매를 위해 동시 접속하면서 서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과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의 득점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오후 5시 예매 플랫폼 '플레이KFA'를 통해 한국-브라질전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티켓을 구매하려는 팬들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협회는 동시접속자 수를 32만명 수준으로 예측해 서버를 증설했지만 무려 74만명이 몰렸다. 먹통이 됐다.

협회 관계자는 "74만명이 동시에 접속한 것을 확인했다"며 "서버가 다운되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대기 시스템으로 인해 대기 시간이 길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6만4000여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대결을 고대하던 팬들로선 대기시간이 40시간을 넘는 등 사실상 티켓을 구매할 수 없었다.

예매 플랫폼과 협회에 따르면, 보통 인기 아이돌 콘서트 예매시 동시접속 수준은 18만명이다. 뮤지컬이 12만명, 인기 스포츠가 10만명 수준이라고 한다.

한편, 한국과 평가전을 앞둔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조기 입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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