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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통영·고성·김해 찾아 지지 호소

등록 2022.05.26 16:37:19수정 2022.05.26 1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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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도시 학생에 유리한 대학입시제도 개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26일 오전 통영 죽림초등학교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박종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26일 오전 통영 죽림초등학교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박종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26일 통영 죽림초등학교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고성시장, 김해 진영시장, 삼방시장, 내외동종합시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고성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을에게 박 후보는 "모든 학생에게 지급된 스마트기기와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에 기반한 맞춤형 강좌 개설로 고성의 아이들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무상급식을 지켜낸 뚝심으로 수도권 대도시 학생에게만 유리한 대학입시제도를 개혁해 내겠다"고 밝혔다.

김해 진영시장 유세에서는 "진영도서관 확장 이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 '김해 지혜의바다'와 같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김해에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내외동종합시장 유세에서는 "2017년 경남 최초로 김해에서 행복교육지구를 시작했고, 진영유치원, 김해율하유치원, 김해모산초, 김해율산초, 진영장등초, 장등중, 모산중, 금곡무지개고등학교를 새롭게 만들었고, 김해수학체험센터, 김해 지혜의바다를 설치했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도시 김해에는 과대·과밀 학교가 아직 많이 있다"면서 "주촌지역에 초등학교를, 장유지역에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미 시작된 경남의 미래교육의 성과를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미래교육의 선두주자인 박종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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