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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러시아 채무 상환 못해 디폴트 빠질 것"

등록 2022.05.27 06:45:16수정 2022.05.27 0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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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의 제재 면제 취소 따라

러의 국제금융계 고립 지속될 것

[워싱턴=AP/뉴시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의 첫 언론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적 관여를 강화할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거론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4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IPEF 출범을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22.05.17.

[워싱턴=AP/뉴시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의 첫 언론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적 관여를 강화할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거론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4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IPEF 출범을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22.05.17.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면제를 취소함에 따라 러시아가 미국 투자자들에게 진 부채를 갚지 못하는 디폴트에 빠질 것으로 미 정부가 예상하고 있다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장-피에르 대변인은 러시아가 디폴트에 빠지더라도 미국과 세계 경제에는 충격이 최소한에 그칠 것이지만 "러시아가 국제 금융계에서 고립돼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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