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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김혁건 "특종세상, 동의없이 욕창사진 사용 실망"

등록 2022.05.27 0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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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건 부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더 크로스' 김혁건이 '특종세상'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했다.

김혁건은 27일 인스타그램에 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전 동의없이 욕창 신체사진과 아파하는 영상을 사용하다니 정말 실망"이라며 "앞으로 밀착 취재 프로그램은 사절한다"고 남겼다.

김혁건은 2012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전역 후 앨범 준비로 바빴는데,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김혁건 아버지는 전날 방송한 특종세상에서 "피곤할 테니 태워주겠다고 했다. 여자친구 김밥 사서 따뜻하게 먹이려고 (오토바이 타고) 일찍 가려고 한 것 같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강제로 '타' 하고 끌고 갔을텐데 후회돼 죽겠다"고 털어놨다.

김혁건 아버지는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상태다. 김혁건은 "암이 너무나도 커서 장을 아예 막아버렸다. 재발하지 않아야 되는데 의사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걱정했다. 김혁건은 아버지가 만든 호흡을 돕는 기계 덕분에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다. "몸 상태가 계속 안 좋아지고 있다. 더 좋은 노래를 하는 건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그래도 끝까지 노래를 하고 싶다. 로커니까"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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