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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새벽인력 시장 찾아 "안전한 일터 위해 제도 개선 최선"

등록 2022.05.27 07: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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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남구로 인력시장 방문

"나름대로 최선 다하고 있으나 여전히 아쉬움"

종합지원 이동 상담버서, 직업소개소 등 들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 종합지원 이동 상담버스에서 상담하는 근로자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 종합지원 이동 상담버스에서 상담하는 근로자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근로 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보람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살피고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근로자들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5월인데도 낮에는 많이 더워 현장에서 고생이 많을 것"이라고 위로하며 일자리를 구하려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근로자들의 일하는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인력 시장 전반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종합지원 이동 상담버스와 직업 소개소 등 현장을 돌았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관계자는 전국의 새벽 인력시장 현황, 인력 시장 이용자들을 위한 주요 공공지원 서비스 등을 보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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