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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뮤지컬,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음악회 '동심' 31일 개최

등록 2022.05.30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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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2022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예술 지원사업 PLAY전주' 공모를 통해 최종 다섯 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2022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예술 지원사업 PLAY전주' 공모를 통해 최종 다섯 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2022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예술 지원사업 PLAY전주' 공모를 통해 최종 다섯 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JSM뮤지컬,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재즈피아예술단, ㈜목성, 박수로현대무용단이다.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한벽공연장에서 열리는 JSM뮤지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

첫 무대에 나서는 JSM뮤지컬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음악회 '동심' 작품을 관객에 선보인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단에서 올해 4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에게 실연무대와 지원금을 제공하고 기획·홍보 등을 조력하여 공연예술단체가 우수창작품 제작과 발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SM뮤지컬은 2017년에 창단된 지역 첫 뮤지컬 단체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과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 관객 저변을 넓히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동심'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기성세대가 함께 만드는 독창, 중창, 합창 공연으로 꾸며진다. 어른에게는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자 우리 동요와 잊혀가는 가곡을 연주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답답한 일상을 지냈을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의 관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063-280-7046)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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