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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4월 항공권 구매 전년 2배 이상 늘어"

등록 2022.05.27 1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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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계류장에 새롭게 건설한 ‘원격탑승교’의 준공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원격탑승교 모습.(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2.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엔데믹'을 맞은 소비자들이 가장 지출을 늘린 업종은 해외여행(항공)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카드는 지난달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현대카드 개인고객의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8조69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결제건수는 1만9690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15.5%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소비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로 회복하는 모양새다.

특히 여행 분야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결제금액이 전년 대비 102% 상승했는데, 비행기 티켓 등 항공 분야에서 전년대비 226% 늘어난 599억원으로 집계됐다.

야놀자, 여기어때 등 주로 국내 여행을 위한 숙소 예약을 취급하는 온라인 서비스의 매출은 같은 기간 196% 증가한 555억원 규모였다.

또 스포츠·레저 업종의 결제도 크게 늘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실내 트레이닝을 비롯한 야외 스포츠 업종의 결제액은 전년대비 102% 늘어난 1768억원이었다.

외부 활동 증가 분위기는 대중교통 결제에서도 확인됐다. 버스, 택시, 지하철 등 교통 관련 매출은 1054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5% 뛰었다.

오프라인 쇼핑 매장 결제 역시 증가했다. 백화점의 경우 젼년 대비 28% 성장한 1807억원 규모였으며, 편의점 역시 20%가량 늘었다.

반면 코로나19 기간 실내 활동의 증가로 급성장한 업종인 온라인식료품, OTT, 가구, 가전 등의 분야 매출은 전월 대비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실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지갑을 여는 업종이 이동한 모습이다. 넷플릭스, 티빙 등 주요 OTT 업종의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3% 감소했다. 배달앱 업종 역시 전월 대비 15%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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