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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식린이'도 문제 없어요…LG 틔운 미니로 집안에 꽃밭을 만들다

등록 2022.05.2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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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모델이 LG 틔운 미니에서 피운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 LG전자 제공) 2022.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엄마, 이건 물만 주면 돼? 신기해."

집 안에서 살아있는 생명체를 키운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다. 동물뿐 아니라 식물도 마찬가지다. 식물의 경우 물만 잘 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물을 언제, 얼마나 줘야 할 지는 항상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선인장도 말려죽인 경험이 있는 '식린이(식물재배+어린이)'가 LG 틔운 미니로 '꽃 키우기'에 도전했다. 항상 무언가를 키우는 데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자녀들은 덤이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면 식물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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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 틔운 미니 메리골드 재배 1일차. 2022.5.27. lovelypsyche@newsis.com

포장박스를 뜯고 제품을 마주한 첫 느낌은 '최첨단 화분'이다. 전원을 연결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뒤 씨앗키트를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흙 없이 식물이 자라는 수경재배를 눈으로 직접 보는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다.

LG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는 총 6종이다. 주황색 메리골드 꽃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채소인 청경채, 루꼴라, 비타민, 쌈추, 청치마상추를 선택해 키울 수 있다. 엽채류와 루꼴라의 재배 기간은 5주, 메리골드는 8주 정도다.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물만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면 식물이 알아서 쑥쑥 자란다.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하면 앱에서 물 수위나 온도가 식물이 생장하는 데 적합한 상황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 LED 조명이 켜져 있는 시간, 조명의 밝기 등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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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 씽큐 앱. 2022.5.27. lovelypsyche@newsis.com

특히 물을 언제 줘야 하는지 알림이 와서 '물 주는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처음 씨앗을 키울 때는 일주일이 지나도 물이 거의 없어지지 않았지만 3~4주차에는 하루에 한 번 물을 채워줘야 할 정도로 쑥쑥 큰다.

일주일에 한 번은 물탱크를 청소해 줘야 내부 오염으로 인한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물탱크는 쉽게 분리돼 어렵지 않게 청소할 수 있다.

'솎아주기'는 '식린이' 가족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작은 개체를 골라 솎아 내는 '솎아내기'를 하지 않으면 잎이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쉽게 노래진다는 사용 설명서 속 내용에 아이들은 가위를 들고 실전에 나섰다.

초등학생 고학년 첫째를 너무 믿어서였을까. 잠시 다른 곳에 한 눈을 팔았다 제자리로 돌아오니 막내가 한쪽 씨앗 키트에서 가운데 새싹을 제외한 나머지 잎을 몽땅 뽑아버렸다. 이미 뽑아버린 식물을 다시 심을 수도 없고… 의도치 않게 한 쪽 키트는 하나의 식물만 살아남게 됐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가장 잘 자라고 있는 건 이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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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 틔운 미니 메리골드 재배 34일차. 2022.5.27. lovelypsyche@newsis.com


LG 틔운 미니는 가로 48㎝, 폭 16.5㎝, 높이 26.1~41.1㎝로 책상, 탁자 등의 어떤 공간에도 부담 없이 놓을 수 있는 크기다. 씨앗 키트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의 무게는 무게 2.3㎏으로 가벼워 제품을 여기저기 쉽게 옮길 수도 있다.

LED는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의 밝기라 '플랜테리어(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활용하기도 적당하다. 햇빛이 없는 밤에도 따뜻함이 유지되는 '작은 온실'과도 같다. 전기세가 걱정될 수도 있지만 한 달에 약 1000원 정도 나오는 것으로 계산됐다. 단 밤에도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침실에 두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다.

전용 씨앗 키트만 사용해야 한다는 건 최대 단점으로 꼽힐 듯 하다. 아직 6종밖에 나오지 않았을뿐 아니라 2만원대라는 가격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날씨, 계절과 상관없이 푸릇푸릇한 식물을 집 안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다는 건 최대 장점이다. 삭막한 겨울, 꽃과 채소가 자라는 작은 정원은 집 안의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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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 틔운 미니 (사진 = LG전자 제공) 2022.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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