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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 몰려 곳곳 혼잡[주말·휴일 고속도로]

등록 2022.05.27 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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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土 서울~대전 2시간50분, 日 부산~서울 5시간 50분 소요
5~6월 야생동물 이동 많아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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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는 5월 네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상황은 행락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여전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5월 네 번째 주말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월 네 번째주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28일) 530만대, 일요일(29일) 460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 주말 동안 토요일 교통량은 529만대, 일요일은 463만대로, 이번 주말도 비슷한 수준의 교통량인 셈이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1만대 적은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도 지난주와 같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4시간 ▲남양주~양양 3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 ▲강릉~서울 4시간20분 ▲양양~남양주 3시간4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수원신갈~안성분기점, 안성~목천, 영동선은 신갈분기점~양지, 만종분기점~새말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옥산~목천, 북천안~오산, 영동선은 속사~면온, 여주~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5~6월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동물찻길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동물찻길사고는 5~6월에 41%로 가장 많았고, 하루 중에는 새벽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운행 중 야생동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핸들 및 브레이크의 급조작을 삼가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해야 한다"며 "야생동물을 충돌한 경우에는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신고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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