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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체크와 비닐장갑 없이 '꾹'…경기북부 사전투표 첫날

등록 2022.05.27 1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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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 장병들도 점심식사 마치고 단체사전투표
기표소 안, 도장 안 찍힌 투표용지 발견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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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27~28일) 첫날인 27일 경기 고양시 주교동 사전투표장에서 유권자들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22.05.27 atia@newsis.com

[고양·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김도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27~28일) 첫날인 27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경기북부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이어졌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사전투표소에는 단체로 찾아온 군 장병들과 일찌감치 점심식사를 마친 주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하나둘씩 투표소를 찾았다.

지난 대선과 달리 이번 투표에서 비닐장갑은 사용되지 않았고 입구 앞 발열체크 등도 사라져 달라진 분위기 속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

지역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들이 몰려 한때 혼잡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의미 있는 한 표를 행사했다.

의정부 자금동 사전 투표소도 점심식사를 마친 이들이 투표장을 찾아오면서 줄이 이어졌다.

유권자들은 투표를 기다리면서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막판 선택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선거의 투표용지가 총 7장으로 복잡한 탓에 기표소에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그냥 두고 나온 사례도 있었다.

이날 오전 신곡동 사전투표소에서는 기표소 안에서 도장이 찍히지 않은 교육감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한 시민이 이를 발견해 해당 투표용지는 선관위 관계자에 의해 회수됐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준비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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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27~28일) 첫날인 27일 경기 의정부시 자금동 사전투표장에 투표를 하기 위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2.05.27 kdh@newsis.com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관외 선거인으로 분류돼 회송용 봉투도 함께 받는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후 투표함에 넣어야 하며,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토요일에 한해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게 된다.

저녁 8시 이전에만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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