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평택을 의원 "원주, 반도체 기업 유치 가능하다"
27일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갑 유세 지원
"시행착오·협력사항·정치인 노력 등 소통"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7일 강원 원주시를 방문한 국민의힘 유의동(평택을·가운데)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트 조성을 위해 평택시가 겪은 시행착오, 지자체 협력사항, 정치인의 노력 등을 박정하 후보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27일 원주를 방문한 유의동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원주 부론산단을 방문해 반도체 클러스트 조성을 약속했다"며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은 삼성과 SK하이닉스 두 곳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尹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트 조성을 위해 박정하 후보와 긴밀히 얘기하고 있다"며 "원주에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원주는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정치인이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부정적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출발점부터 다르다"고 덧붙였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7일 국민의힘 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이 강원 원주시 원일로 농협 앞에 마련된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김진태·박정하·원강수 후보의 대표 공약인 삼성반도체 부론산단 유치를 위해 평택시가 겪은 시행착오, 협력사항, 정치인의 노력 등을 후보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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