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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서울구청장]①25곳 대혈투…국힘 "15곳 이상" vs 민주 "절반 수성"

등록 2022.05.2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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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년 전 선거에서는 25곳 중 24곳 민주당 싹쓸이…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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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구청장 영야 후보. (그래픽=뉴시스). 2022.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선거에 관심이 쏠린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25곳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을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4월 재보궐선거와 3·9 대선에서 승기를 가져간 국민의힘이 우세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서울시장 선거를 이기는 쪽이 구청장 선거 판세를 이끈 만큼 이번에도 재현될지 관심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과반의 자리를 무난히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 지역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기반으로 지난 3·9 대선에서 승리한 14곳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용산·양천·영등포 등 재건축 이슈가 있거나 한강을 끼고 있는 자치구에서 '부동산 민심'을 바탕으로 한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토대로 국민의힘은 25개 자치구 중 15곳 안팎에서 승리를 점치고 있다.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승리와 함께 자리를 되찾아오겠다는 목표다. 광진·마포·성동·동대문 등에서 승리에 기대를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5곳 중 절반의 자리를 확보하는 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직 구청장을 앞세운 '인물 우위론'을 통해 서울시장 선거의 열세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25개 자치구 중 기존 텃밭인 강북·중랑·성북·관악·금천 등을 우세한 곳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경합 지역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견제론을 강조하면서 표심을 가져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텃밭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얼마나 선전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컨벤션 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텃밭을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력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표심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끝까지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투표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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