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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출신 윤결, 女폭행혐의 기소유예…"깊이 반성"

등록 2022.05.28 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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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잔나비 출신 윤결. 2021.11.28.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밴드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29)이 여성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윤결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그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피해자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모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한 것이므로 더욱 자숙하고 반성하라는 의미로 겸허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윤결은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떠나게 됐지만, 잔나비의 드러머로서 보여드린 모습들은 거짓이 아니었다"며 "팬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순간은 여전히 저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또 "잔나비에 합류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돌아보면 음악만큼이나 운동을 좋아한다고 농담 섞인 오해도 간혹 받았다"며 "종종 지치는 마음이 들거나 음악에 대한 권태가 온 적도 있었지만, 음악에 대한 마음과 팬 여러분을 향한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여기에는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상해 등 혐의를 받는 윤씨를 지난 11일 기소유예 처분했다. 윤결은 지난해 11월20일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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